
오로지 인터넷이 좋아서 선택한 제 길은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."제발 컴퓨터와 인터넷을 맘껏
하고도 밥을 먹고 살 수만 있다면, 해저터널 위를 수영해 지나 가겠다." 던 저의 작은 소망은 현실로
이루어졌습니다. 2001년 25살의 나이로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고자
부산으로 옮겨 저희 최초 고객인"S"사에서 책상 한칸을 얻어 루트센터를 창업했습니다. 고객님 사무실에서
책상 한칸씩을 빌려가며 기술개발을 하였고, 고객이 원하는 기술은 잠을 못 자더라도 해내고 말겠다는 정신이
있었습니다. 이미 저의 작은소망은 이루어졌지만, 앞으로 더 큰 꿈을
키우게 되었습니다. 서버관리분야는 물론 국제적인 IT인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객님께
필요한 기술자들을 확보해 나아갈 것입니다. 루트센터를 통해 진정한 IT 아웃소싱기업의 미래를 보여드릴 것
입니다. 제가 믿고 있는 3가지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.
고객과의 신뢰관계가 가장 중요하다.
고객이 원하는 건 높은 기술력이지 싼 가격이 아니다.
프로페셔널 정신만이 살아 남을 수 있다.
진정한 엔지니어의 자세로 고객님을 모시고자 합니다. 그리고 믿음을 지켜
나가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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